휴일인 오늘,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
한낮에는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 한다고 하는데요,
자세한 날씨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홍나실 캐스터!
오늘도 강한 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요?
[캐스터]
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 23.3도를 보이고 있고, 한낮에는 2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는데요,
쾌청한 휴일 날씨에 도심 속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,
더운 날씨 속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꼭 해주시고요,
생활 속 방역 수칙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양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.
전국의 대기 질은 '좋음~보통'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겠는데요,
다만, 낮 동안 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,
대부분 지역의 오존 농도도 '나쁨'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
호흡기에 해로운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,
한낮에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
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집니다.
서울 낮 기온 26도, 대전 27도, 광주와 대구 29도까지 오르겠고요,
일부 영동과 남부 지방에서는 30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.
맑은 날씨도 잠시 이번 한 주간 수도권과 영서,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잦겠고요.
기온 변화도 무척 크기 때문에 항상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한 주를 시작하는 내일은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찾아옵니다.
어제와 오늘 발원한 황사가 내일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,
내일은 미세먼지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석촌호수에서 ytn 홍나실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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